‘창립 38주년’ 파리크라상, 타운홀 미팅서 소통의 시간
경제·산업
입력 2024-10-17 15:01:04
수정 2024-10-17 15:01:04
이혜연 기자
0개
MZ구성원 중심 조직문화TF 3기째 운영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김성한 대표이사와 다양한 구성원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의 경영 성과와 과제 등 회사의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구성원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타운홀 미팅은 ㈜파리크라상의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문화TF’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파리크라상 TF는 2022년 8월에 처음 신설된 조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출범됐다. 1, 2기를 거쳐 올해 3기를 운영 중이며, 직무·직군·근무지 등 다양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F 활동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직원의 목소리(VOE: Voice of Employee)를 듣는 것으로, 지난 1·2기를 통해 총 931건의 VOE를 수렴했으며, 올해 3기 직원들의 의견도 활발하게 경청하고 있다.
특히, TF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주니어 커미티(Junior Committee)’를 진행해 계층과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도 적극 참석해 TF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조직문화 환경 및 제도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23년에 ‘복장 자율화’가 시작됐고, 올해부터는 ‘조기퇴근’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임원과 구성원들이 점심시간에 편안하게 소통하는 ‘런치톡’을 통해 세대간 장벽을 허물고 수평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중심이 된 조직문화TF 주도로 구성원들이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메이머스트, 글로벌엔씨와 MOU 체결…"생성형 AI 비즈니스 협력"
- 조르다노, 서초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에 원목마루 시공
- 위로보틱스, 천안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
- 금호타이어 임직원, 자동차의 날 맞이 유공자 포상
- '횡령·배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징역2년6월 대법 확정
- 동성화인텍, 연 120톤 규모 소화약제 냉매 회수∙정제 설비 구축
- 오영주 중기부 장관, 자동차 부품업계 방문...美 관세 해결방안 모색
- 한샘, '1호 매장' 방배점 매각…자산 유동화 전략
- 한진관광,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홍콩 미식 투어’ 출시
- 'K-보톡스' 알린다… 대웅제약, '딥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메이머스트, 글로벌엔씨와 MOU 체결…"생성형 AI 비즈니스 협력"
- 2합천=광주 시민단체, '전두환 잔채 청산' 입법 서명운동 활동
- 3조르다노, 서초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에 원목마루 시공
- 4위로보틱스, 천안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
- 5금호타이어 임직원, 자동차의 날 맞이 유공자 포상
- 6대한요양보호사협회-전진숙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 7광주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개설 33주년 기념 '바비큐 party' 성료
- 8담양군, 채활용품 처리 '자원회수센터' 본격 가동
- 9'횡령·배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징역2년6월 대법 확정
- 10동성화인텍, 연 120톤 규모 소화약제 냉매 회수∙정제 설비 구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