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소아암 환아 치료 위한 헌혈증 620장 기부
금융·증권
입력 2024-10-18 16:30:52
수정 2024-10-18 16:30:52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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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7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20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캠코 임직원의 자발적인 정기적 헌혈을 통해 모은 이번 기부 헌혈증은 항암치료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히크만 주머니' 200개와 기부금 3,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치료 시 가슴에 삽입하는 히크만카테터(중심정맥관)를 보호하는 주머니를 말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기부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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