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故이건희 추모음악회 참석…25일 사장단 오찬
경제·산업
입력 2024-10-24 15:13:12
수정 2024-10-24 15:57:16
이수빈 기자
0개
전자 계열사 사장 회동 예정
25일 수원서 4주기 추도식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4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음악회가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24일 열린다.
이날 추모 음악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삼성 사장단 및 임직원, 인근 주민, 협력회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전자 계열사 사장들은 공연 시작 전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음악회에는 지난해 삼성호암상 예술상을 받은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대회장 기일인 25일에는 경기 수원 선영에서 4주기 추도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회장과 삼성 사장단들은 참배 이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 있는 창조관으로 이동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22년 회장 승진에 앞서 가진 계열사 사장단 오찬에서 "지금은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앞서 준비하고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MBK "한화 지분 헐값 처분, 1000억대 손해 봐"…고려아연 "억측"
- 구글, 잇단 사법 리스크…실적 타격 ‘어쩌나’
- 도시정비 양극화…삼성 ‘5조’·현엔·SK ‘제로’
- 생존 위기 몰린 석화업계…‘4사4색’ 고비 넘기
- SKT, 1분기 ‘선방’…“2분기 해킹 여파 본격화”
- HMM, 영구채 완전 청산…새 주인 찾기 ‘잰걸음’
- 한국MSD,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0곳과 기술이전 등 파트너십 체결
- 감동공장, AI로 제작 시간 40% 단축…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 속도
- 마드라스체크, 액션파워와 MOU 체결…"AI 음성인식 기술 협업"
- 진에어, 임직원 자녀 초청 '안전 체험'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2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3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4무주군,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개최지 최종 선정
- 5진안군, ‘K-패스’ 도입…청년·저소득층 교통비 부담 줄인다
- 6‘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 24일 개최…국내외 최정상 비보이 격돌
- 7김관영 전북도지사 “추경 신속 집행·국가예산 확보 도정 역량 집중”
- 8전북자치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 수립 착수
- 9전북경찰, 대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갑호 비상근무 돌입
- 10외국 투자 활발한 인천, 국내 기업 유치 시동 걸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