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 ‘2023년말 기준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종합 1등
경제·산업
입력 2024-11-01 13:11:14
수정 2024-11-01 13:11:1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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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0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말 기준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결과 종합 1등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강원특별자치도 12개 시∙군과 6개 축협, 약 1,6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조합공동사업자법인이다.
이번 평가는 원예 49개, 양곡 49개, 통합 5개, 가공 5개, 축산 7개의 조공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법인의 사업실적, 재무상태 및 손익, 자산, 자기자본 등을 분석해 사업의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생산성, 성장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출범한 강원한우는 한우가격 하락, 사료 값 폭등 등 한우사업의 악조건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매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2023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3번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한우로 빠르게 인정받고 있다.
지정민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강원한우는 출범 이후 강원 지역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며 “그 결과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종합 1위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원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고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표 한우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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