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포럼, 2024년 하반기 이슈 리포트 발간
경제·산업
입력 2024-11-06 10:45:07
수정 2024-11-06 10:45:0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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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포럼은 디지털공간기술위원회와 주파수 위원회가 2024년 하반기 이슈 리포트를 발간, 초연결 시대를 선도할 기술 트렌드와 주파수 정책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제언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디지털공간기술위원회는 이번 리포트에서 도시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초연결 자율지능도시를 위한 데이터 허브 기술, 이동체 원격 조종을 위한 초저지연 영상처리 기술, 그리고 5G 기반 스마트 마이닝 기술에 대해 분석했다.
6G포럼 디지털공간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현 아주대 교수는 “이번 이슈리포트를 통해서 초연결 자율지능도시를 위한 데이터 허브기술, 이동체 원격조정을 위한 초저지연 영상처리기술, 그리고, 5G를 활용한 스마트 마이닝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들은 향후 5G에서 6G로 진화하면서, 도시의 영역 확장이 디지털 공간기술로 확대되어, 디지털 사무실, 빌딩, 에너지, 테마파크, 공항, 마이닝 등과 같은 물리적인 공간과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와 같은 논리적인 공간을 포함하는 기술을 6G포럼 디지털공간기술위원회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파수 위원회는 전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주요 동향을 분석하며 리포트를 발표했다. 먼저 주요 내용은 세계 전파통신 회의(WRC-23)에서 논의된 이동통신 관련 의제를 심도 있게 분석한 것으로 이를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에 필수적인 주파수 정책과 글로벌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일본의 주파수 관련 정책 사례를 검토해 타국의 기술 및 정책 전략을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실감형 응용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네트워크의 요구사항을 분석, 고품질의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 기준을 제시했다.
6G포럼 주파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승훈 동국대 교수는 "이슈리포트에는 WRC'23 결과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주파수 이슈에 대한 최신 동향과 분석이 담겨있다”며 "향후 5G 기술의 진화를 포함해 6G 무선통신 기술개발의 기반이 되는 주파수 동향 파악과 주파수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은 “이번 이슈 리포트는 6G 포럼이 글로벌 기술흐름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5G버티컬/6G 기술이 우리 생활에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6G 포럼은 이를 통해 디지털 공간 기술과 주파수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5G에서 6G로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연구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 국가 및 글로벌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6G 포럼 백서 및 이슈리포트는 6G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디지털공간기술위원회는 이번 리포트에서 도시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초연결 자율지능도시를 위한 데이터 허브 기술, 이동체 원격 조종을 위한 초저지연 영상처리 기술, 그리고 5G 기반 스마트 마이닝 기술에 대해 분석했다.
6G포럼 디지털공간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현 아주대 교수는 “이번 이슈리포트를 통해서 초연결 자율지능도시를 위한 데이터 허브기술, 이동체 원격조정을 위한 초저지연 영상처리기술, 그리고, 5G를 활용한 스마트 마이닝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들은 향후 5G에서 6G로 진화하면서, 도시의 영역 확장이 디지털 공간기술로 확대되어, 디지털 사무실, 빌딩, 에너지, 테마파크, 공항, 마이닝 등과 같은 물리적인 공간과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와 같은 논리적인 공간을 포함하는 기술을 6G포럼 디지털공간기술위원회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파수 위원회는 전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주요 동향을 분석하며 리포트를 발표했다. 먼저 주요 내용은 세계 전파통신 회의(WRC-23)에서 논의된 이동통신 관련 의제를 심도 있게 분석한 것으로 이를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에 필수적인 주파수 정책과 글로벌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일본의 주파수 관련 정책 사례를 검토해 타국의 기술 및 정책 전략을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실감형 응용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네트워크의 요구사항을 분석, 고품질의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 기준을 제시했다.
6G포럼 주파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승훈 동국대 교수는 "이슈리포트에는 WRC'23 결과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주파수 이슈에 대한 최신 동향과 분석이 담겨있다”며 "향후 5G 기술의 진화를 포함해 6G 무선통신 기술개발의 기반이 되는 주파수 동향 파악과 주파수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은 “이번 이슈 리포트는 6G 포럼이 글로벌 기술흐름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5G버티컬/6G 기술이 우리 생활에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6G 포럼은 이를 통해 디지털 공간 기술과 주파수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5G에서 6G로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연구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 국가 및 글로벌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6G 포럼 백서 및 이슈리포트는 6G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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