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서울숲에 ‘생생 정원’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4-11-14 10:40:53
수정 2024-11-14 10:40:53
김민 기자
0개
13일 개국 9주년 맞아 봉사활동 진행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13일 개국 9주년을 맞아 서울숲 내에 ‘생생(生生)정원’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생생 정원’은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서울숲 내에 생태계 정원을 조성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도시 생태계와 공원 이용객들과의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생생 정원은 약 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벌과 나비 등 수분 매개자의 서식처를 강화하고 탄소 흡수량이 높은 식물을 심어 탄소중립형 정원으로 만들어졌다. 연못정원, 이끼정원, 숲정원, 벌의초원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산책로와 정자 등이 정원 및 주변 녹지와 어우러져 하나의 작은 생태계를 구성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날 조성된 정원의 경관 개선과 부산물 정진 작업을 진행하며 환경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의지를 다졌다.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는 "생생 정원은 살아있는 여러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는 정원이라는 의미로 고객과 자연 모두와 함께 하려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의지를 담아낸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멀츠, ‘울쎄라피 프라임’ 앰배서더에 전지현∙이민호 선정
- CJ올리브영, 상반기 글로벌몰 매출 70% ‘껑충’
- 게임업계, 내부 일탈 ‘몸살’…“대책 마련 시급”
- 부영 오너家 194억 배당…증여세 마련? 꼼수 배당?
- SSG닷컴, ‘쓱페이’ 팔까…“사업 분할·법인 설립”
- 상법 개정 여파…한진칼, 경영권 분쟁 재점화하나
- 현대로템, 폴란드서 또…K2전차 추가 수출 기대감 ‘쑥’
- 美서 귀국한 이재용 “열심히 하겠다”…뉴삼성 ‘속도’
- HS효성 조현상, 김건희 특검 소환 통보 받아…"부실기업 투자 아냐"
- 벤츠 코리아,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진도군, 무더위 날린 '씬나부네 철마 미니 워터밤' 대성황
- 2장성군, 고령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총력…‘제로화’ 도전
- 3장흥 탐진강, ‘빛의 강’으로 재탄생…40억 원 투입
- 4멀츠, ‘울쎄라피 프라임’ 앰배서더에 전지현∙이민호 선정
- 5고흥군, 폭염 위협 속 건설현장·무더위쉼터 '안전 그물망' 강화
- 6CJ올리브영, 상반기 글로벌몰 매출 70% ‘껑충’
- 7게임업계, 내부 일탈 ‘몸살’…“대책 마련 시급”
- 8'만년 뒷걸음질' 제주銀, 디지털뱅크로 위기 타개?
- 9부영 오너家 194억 배당…증여세 마련? 꼼수 배당?
- 10현대카드, 조창현號 출범…PLCC 위기에 조기 수장 교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