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대통령 표창
전국
입력 2024-11-15 11:49:03
수정 2024-11-15 11:49:03
김정희 기자
0개

이번 표창은 대구가톨릭대가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과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한기 총장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산업 현장의 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특히 연구진과 지역 중소기업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무 적용 가능한 기술들을 공동으로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성한기 총장은 "대구가톨릭대는 혁신적 연구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2000년 산학컨소시엄센터를 설립한 이래 현재 독립적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운영하며 산학협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턴십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전북형 반할주택' 본격 추진…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선도 도시로
-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및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김승수 의원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비율 낮은 기관...국방부, 교육부, 해수부 순”
- 김위상 의원 “배달 라이더도 양극화, 非플랫폼이 더 배달하고 더 적게 받는다”
- 수성구,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 개최
- 수성구 범어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영덕군 남정면, 바다와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노래자랑 열려
- [영덕군 소식] 제3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오는 23일 영덕서 열려
- 부산시, 1조883억 규모 제3차 추경 편성…경기회복·민생안정 도모
- 남원시, 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손해배상 소송 패소에 "깊은 유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전북형 반할주택' 본격 추진…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선도 도시로
- 2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및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3김승수 의원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비율 낮은 기관...국방부, 교육부, 해수부 순”
- 4김위상 의원 “배달 라이더도 양극화, 非플랫폼이 더 배달하고 더 적게 받는다”
- 5수성구,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 개최
- 6수성구 범어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7영덕군 남정면, 바다와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노래자랑 열려
- 8제3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오는 23일 영덕서 열려
- 9부산시, 1조883억 규모 제3차 추경 편성…경기회복·민생안정 도모
- 10심창섭(티웨이항공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 모친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