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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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3 10:23:40
수정 2024-11-23 10:23:4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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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 주길...”
사회로 첫발 내딛는 후배들 위해 선후배들 한자리에
동문 선배·취업새내기 등 250여 명 참가 ‘끈끈한 동문의 情’ 쌓아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출신 인사들이 21일 오후 7시 서울 삼정호텔에 모였다. 취업 관문을 뚫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영남대 재경총동창회(회장 박정관)가 주관하는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12년 처음 개최해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졸업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동창회 행사는 흔하지 않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취업한 동문 후배 80여 명을 포함해 250여 명의 영남대 동문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들은 서로 반가움을 전하며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박정관 회장(약학75, (주)위드팜 회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법학78),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건축75) 등 영남대 출신 정·관계 및 재계, 법조계, 문화계 인사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박정관 재경총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선배 동문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배들을 격려하고 선후배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오늘은 서로가 멘토, 멘티가 되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들이 이 자리를 통해 천마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취업동문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한 송예은(사회19) 씨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시점에 이렇게 많은 동문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참여해 큰 힘을 얻었다”면서 “영남대의 동문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선배님들이 걸어온 길을 본보기로 삼아 더 큰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교에서는 윤정현 대외협력처장, 대외협력팀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대외협력처장을 통해 전한 축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취업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라고 응원한다”면서 “오늘날 영남대가 이룬 눈부신 성과는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선배 동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 모교와 선배들의 격려 속에서 후배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보다 더 성장하길 바라며, 학교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영남대 재경총동창회(회장 박정관)가 주관하는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12년 처음 개최해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졸업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동창회 행사는 흔하지 않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취업한 동문 후배 80여 명을 포함해 250여 명의 영남대 동문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들은 서로 반가움을 전하며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박정관 회장(약학75, (주)위드팜 회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법학78),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건축75) 등 영남대 출신 정·관계 및 재계, 법조계, 문화계 인사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박정관 재경총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선배 동문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배들을 격려하고 선후배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오늘은 서로가 멘토, 멘티가 되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들이 이 자리를 통해 천마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취업동문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한 송예은(사회19) 씨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시점에 이렇게 많은 동문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참여해 큰 힘을 얻었다”면서 “영남대의 동문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선배님들이 걸어온 길을 본보기로 삼아 더 큰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교에서는 윤정현 대외협력처장, 대외협력팀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대외협력처장을 통해 전한 축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취업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라고 응원한다”면서 “오늘날 영남대가 이룬 눈부신 성과는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선배 동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 모교와 선배들의 격려 속에서 후배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보다 더 성장하길 바라며, 학교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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