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첫눈 여파로...비상1단계 가동

전국 입력 2024-11-27 16:23:35 수정 2024-11-27 16:23:35 이귀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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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함께 찾아온 충남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 일대에 쌓인 눈이다. 아산시는 11월 27일 09시 40분 기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사진=김정은]

27일 아산시에 첫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1시 도로제설 총괄 전진기지(용화동)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조 권한대행은 전진기지(용화작업장) 현장에서 새벽 시간 사전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제설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또한 “도로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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