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쏘온다, 두바이 '기후-테크 월드컵' 결승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24-12-09 08:56:31
수정 2024-12-09 08:56:31
정의준 기자
0개

아크로쏘온다(Acklossonda)가 두바이에서 열린 ‘미래지속가능 포럼(2nd Annual Future Sustainability Forum)’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기후테크 월드컵(Climate-Tech World Cup)’결승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두바이시(Dubai Municipality), 아랍에미리트 에너지∙인프라부(Ministry of Energy and Infrastructure)의 전략적 지원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아크로쏘온다는 환경적 책임과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술은 모든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인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결승전에서 아크로쏘온다는 지역적 통찰력을 글로벌 기회와 연결함으로써, 엄격한 데이터 및 환경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시장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아크로쏘온다는 결승전에서 ‘지속 가능한 광고 플랫폼’, ‘포용성과 접근성 강화’, ‘그린 수익 모델’, ‘현지 맞춤형 솔루션과 글로벌 확장성’ 등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장 환경에 적응 가능한 동시에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전략을 제안해 글로벌 청중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크리스티나 권 아크로쏘온다 CEO는 “‘Climate-Tech World Cup’ 결승에 진출하게 된 것은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실현 가능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솔루션은 환경 보호뿐 아니라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인 기술로 광고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과학부문 첫 여성 수상자 탄생”
- 삼성물산, 에스토니아 SMR 사업 협력…"유럽 원전시장 공략"
-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창업주 뜻 이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
- 美 백악관 "2일 트럼프 대통령 상호관세 발표…즉시 발효"
- 中企 2곳 중 1곳 “중국 이커머스 활용 또는 활용 예정”
- 벤츠 코리아,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ET’ 18기 참가자 모집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산불 피해 대피한 소똥구리마 돌본다
- 오뚜기,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한화·코오롱·대한상의 맞손…‘미래세대 친환경 교육’ 앞장선다
- 쌍용건설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