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여유정항...국가차원의 관심 지원 요청
전국
입력 2024-12-09 16:49:55
수정 2024-12-09 16:49:55
이귀선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박용철 강화군수는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어유정항 종합발전’을 건의했다.
9일 강화군에 따르면 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철 청장을 어류정항 현장에서 직접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은 우리군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어항 건설 후 9년이 되다보니 갯벌이 점차 퇴적되어 준설이 시급하고, 선착장 설치 및 물양장 부지 환경 정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해있다. 신속하게 국비가 지원되어 우리 어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어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오늘 군수님께서 건의해 준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박 군수와 김 청장은 현장점검과 함께 어업인, 수협 등과 간담회 자리를 갖는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한편, 그간 군은 어유정항 정비 및 준설 등을 위해 관리청인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의해왔고, 그 결과 2025년 유지준설비 10억원, 2026년 54억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수부는 2025년 상반기 바로 발주하여 7월경 본격적으로 준설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breaktv00@gmail.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송파하남선 진행 상황 점검
- 가평군, 내년 예산 5,899억 확정…수해·민생 우선 배치
-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점검
- 경상원, 골목상권 상인회 대상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 경기북부소방, 을지대병원서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 경기북부 농어민기회소득·농촌기본소득, 현장 체감 효과
- 경기도, 포천 고모천 정비사업 착공… 2027년 준공 목표
-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국내 첫 반입 공개
- 남원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폐회…5분 자유발언으로 한 해 시정 총점검
- 인천시, 전국 최초 '태양광 외부사업' 승인 쾌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드파트너스, 기업 성장 위한 전 과정 통합 시스템 구축
- 2코웨이라이프솔루션, ‘세이프닥’과 제휴…비급여 의료비 할인
- 3중소기업계, 중기부 '성장사다리 회복'에 환영
- 4김성수 경기도의원, 송파하남선 진행 상황 점검
- 5가평군, 내년 예산 5,899억 확정…수해·민생 우선 배치
- 6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점검
- 7경상원, 골목상권 상인회 대상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 8경기북부소방, 을지대병원서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 9경기북부 농어민기회소득·농촌기본소득, 현장 체감 효과
- 10'김동선 주도' 파이브가이즈, 국내 진출 2년 만에 PEF 매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