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국내 첫 반입 공개

전국 입력 2025-12-17 15:24:36 수정 2025-12-17 15:24:36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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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서 전시

(사진=경기도청 제공)

[서울경제TV 경기=김채현 기자]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국내에 처음 반입해 공개한다.

경기도는 12월 2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특별전 ‘동양지사, 안중근–통일이 독립이다’를 열고 해당 유묵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장탄일성 선조일본’은 안 의사가 일본 제국 관료에게 건넨 붓글씨로 최근 일본 소장자와의 협상을 통해 국내로 들여왔다.

특별전은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관람은 무료다./ch_0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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