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우아한청년들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겨울편 표지.[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원주=강원순 기자]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과 함께 배달이륜차의 안전운전을 위한 분기별 공동기획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겨울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우아한청년들이 공동기획한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은 계절별 필요한 이륜차 안전수칙을 알려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봄, 여름, 가을에 이어 올해 마지막 편인 겨울편에서는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엄선해 공개했다.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콘텐츠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양 기관은 겨울철 이륜차 운행 시 운전자가 꼭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으로 ▲자주 다니는 도로의 빙판길 구간 미리 파악 ▲서행하며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 ▲정기적 타이어·배터리 점검 ▲빙판길 사고가 많은 아침 시간대 주의하기 등을 전달한다.
겨울편 콘텐츠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스타그램 및 우아한청년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와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겨울철 빙판길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늘어나며 다중 추돌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교통사고 시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라며, “이번 콘텐츠가 배달종사자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륜차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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