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형 통합돌봄 모델’ 육성
문화·생활
입력 2024-12-30 10:27:09
수정 2024-12-30 10:27:09
정의준 기자
0개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센터장 최은주)는 지역의 사회서비스 공급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2024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다양한 이∙동종의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확산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연계∙협력 모델 발굴 및 전파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대표기관인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사업의 서비스 고도화 및 성장을 위해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고 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 고령친화무장애주택협동조합, ㈜백의민족, ㈔함께하는행복한돌봄, 마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몰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우리동생, 마포돌봄사회적협동조합 등 컨소시엄 업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내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마포구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청년∙중장년 1인가구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1인가구 발굴 및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 내 공급주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회서비스 대상 발굴 및 서비스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관련 의제를 기획, 제공하는 ‘2024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을 운영했다.
‘2024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에서는 청소, 세탁, 소수리 등 ‘일상서비스’, 소독, 홈방범 등 ‘안전서비스’, 건강검진, 반려동물케어 등 ‘건강서비스’로 분류해 서비스를 진행했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돌봄코디네이터들이 1:1 매칭되어 서비스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하고 지원했다.
또한 돌봄분야 전문교육, 컨소시엄간 매월 실무회의,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컨소시엄기관들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 내 통합돌봄 확장을 위한 마포형 통합돌봄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사회서비스 통합모델의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연구와 매뉴얼을 개발하여 지역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2025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에서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1인 청장년가구를 발굴하고,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사회서비스를 이용,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모델을 표준화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형 통합돌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엑스피펜, 서울 코엑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 성료
- [의학 상식] HPV 백신, 4가 접종헀는데 9가도 맞아야 하나
- 이목프로덕션,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함께 미혼모 자립 지원
- 키즐링(Kizling), ‘제12회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 참가...나눔문화 확산 앞장서
- 파뮤, 첫 공식 앰버더서 행사 'FEMMUE, The First Petal' 성료
- 네네치킨, 유튜브 영상 '거절못하는 네네치킨 연구소’ 1편 달고나 치킨편 공개
- 더블하트, 봉사활동과 육아용품 기부로 사랑 나눔 실천
- 메종21G, BMW 한독 모터스 신차 출시 행사 성료
- 함께일하는재단, ‘2024년 한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사회공헌사업’ 성료
- 페어몬트 서울 ‘M29’, ‘2025 카운트다운 파티’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올해 부산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된다
- 2윤병운 NH證 사장 "불확실성에도 지속 성장에 모든 역량 집중"
- 3원주시, 안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 박차
- 4정용진 신세계 회장 "1등 고객을 제대로 아는 것이 우리의 본업"
- 5김병환 금융위원장·이복현 금감원장 "시장 안정·민생금융 강화"
- 6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신고인에게 4억6,600만원 포상금 지급
- 7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끊임 없는 혁신 통해 위기 극복"
- 8베스트텍, 필리핀에 첫 해외 지사 설립…“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 9LG전자 “초개인화된 AI홈을 차량으로 확장”…'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10코케비즈, 2024년 원두 판매 200톤 돌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