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라코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12-30 17:07:10
수정 2024-12-30 17:07:1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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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 뉴트라코어(대표 최범락)가 지난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뛰어난 기업의 연구소를 선정해 육성한다. 특히 선정된 우수기업연구소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참여 우대, 병역특례기업지정 우대, 민간 연구개발 유공 표창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정일로부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뉴트라코어는 2018년에 설립되어 천연물소재를 통한 천연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원료 및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연구개발과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및 인허가를 수행하는 CRO 업무를 주 업으로 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와사비잎추출물(NCWL01), 옥수수수염 레몬밤추출복합물(CL-5MoA) 2건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인정받아 NS홈쇼핑 등 전문 유통사에 독점적 원료 공급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전북 임실군에 2000평 면적의 건강기능식품 GMP제조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5년 하반기부터 자사 연구개발 소재 및 신규 기능성 원료의 제조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로 매출액 증대가 기대된다.
최범락 뉴트라코어 대표는 “당사는 천연물 소재 개발은 물론 인체적용 CRO 및 식약처 인허가 컨설팅, 원재료 구매 및 원료 생산에 이르기까지 천연물건강기능식품의 전 공정을 구축하고 있다”며 “천연물화장품, 천연물의약품소재 개발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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