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 1등급 획득
전국
입력 2024-12-31 04:53:58
수정 2024-12-31 04:53:58
강원순 기자
0개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2023년 6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지표와 ‘입원진료비 고가도 지표’,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등 4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최근 발표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91.21점을 기록하며,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와 더불어 1등급을 획득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어영 병원장은 “이번에 발표된 3건의 암 적정성 평가를 통해 우리 병원이 암 치료의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상진 성남시장,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방안..."전면 재검토 촉구"
- 안양시, 국방부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체결
- 경기도, AI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판교 넘어 상하이까지
- 장성군, 빛으로 물드는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대 UP
- 여수MBC·순천시 극비 협약식에 여수시민 ‘분노 폭발’
- '벼 깨씨무늬병 확산 비상'…김철우 보성군수, 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 여수시의회, 여수MBC-순천시 협약에 “특혜와 밀실야합의 산물” 강력 규탄
- 고흥군·광천김, 500억 원 규모 김 산업 투자협약
- 완도군, 10월 한 달간 ‘해양치유 맨발걷기 나눔 챌린지’ 진행
- 고창신협, 추석 맞아 고창읍에 성금·물품 200만 원 기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상진 성남시장,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방안..."전면 재검토 촉구"
- 2안양시, 국방부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체결
- 3경기도, AI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판교 넘어 상하이까지
- 4한화·하나·흥국·삼성액티브자산운용ETF 5종목 신규상장
- 5장성군, 빛으로 물드는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대 UP
- 6여수MBC·순천시 극비 협약식에 여수시민 ‘분노 폭발’
- 7'벼 깨씨무늬병 확산 비상'…김철우 보성군수, 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 8여수시의회, 여수MBC-순천시 협약에 “특혜와 밀실야합의 산물” 강력 규탄
- 9고흥군·광천김, 500억 원 규모 김 산업 투자협약
- 10완도군, 10월 한 달간 ‘해양치유 맨발걷기 나눔 챌린지’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