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의원 “2025 광안리 국제 여자비치발리볼대회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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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31 09:04:30
수정 2024-12-31 09:05:2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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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유치로 국민에게 위안과 용기 드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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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지난 20일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2개 국제대회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연욱 의원의 지역구인 수영구에서는 ‘2025 광안리 국제 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선정됐다.
정연욱 의원은 “글로벌비치 광안리 비전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대회 유치를 환영하며 “문체위 위원으로서 전국 곳곳에서 열릴 국제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국감기간 체육회의 낡은 관행을 질타하며 투명성 확보를 통해 신뢰를 회복할 것을 강하게 요구해왔다. 객관적인 제3의 기관에서 체육회 임원 연임을 심사하는 일명 ‘이기흥 방지법’과 체육단체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일명 ‘체육회 신뢰회복법’도 대표발의했다.
정연욱 의원은 “내년에는 체육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며 “국제스포츠경기를 통해 우리 국민은 다시 크게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민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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