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전기차 대중화 한 핀란드서 ‘올해의 차’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1-03 13:33:00
수정 2025-01-03 13:33:00
유여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여온기자] 기아는 EV3가 ‘2025 핀란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핀란드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핀란드 최대 자동차 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5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대비 가치(가성비) ▲기술 혁신 ▲성능 ▲공간 및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기아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주행거리, 넉넉한 공간성, 다양한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23년 니로 EV’, ‘24년 코나 일렉트릭’에 이어 3년 연속 성과를 이룬 것으로, 핀란드는 신차 판매 순수 전기차 비중이 30%가 넘는 전기차 대중화 국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EV3는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이어가며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 입항수수료 부과에 반사이익" K-컨테이너선, 경쟁력 회복 조짐
- 역대 최대 실적 내고 가격 인상한 투썸·KFC·버거킹…'소비자 외면' 비판
-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안전자산' 금 거래대금 4.4배 증가
- 모기업 지배주주만 배불리는 '중복상장' 해법 논의 활발해진다
- 하나금융, 내년 상반기 인천 청라로 그룹 본사 이
- 안덕근 산업장관 "대미 관세협상, 섣불리 타결보다 협의 이어갈 것"
- 내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지속…낮밤 기온차 15도
- "이례적인 문과 수험생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 제주항공, 8년째 편견없는 일터 만들기 앞장
- '화학적 결합' 중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노사 한마음 페스타’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악은 지났다" 관세리스크 공포 극복 중인 코스피
- 2"美 입항수수료 부과에 반사이익" K-컨테이너선, 경쟁력 회복 조짐
- 3역대 최대 실적 내고 가격 인상한 투썸·KFC·버거킹…'소비자 외면' 비판
- 4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안전자산' 금 거래대금 4.4배 증가
- 5모기업 지배주주만 배불리는 '중복상장' 해법 논의 활발해진다
- 6하나금융, 내년 상반기 인천 청라로 그룹 본사 이
- 7안덕근 산업장관 "대미 관세협상, 섣불리 타결보다 협의 이어갈 것"
- 8내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지속…낮밤 기온차 15도
- 9"이례적인 문과 수험생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 10제주항공, 8년째 편견없는 일터 만들기 앞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