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韓 법인 설립…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01-06 17:31:24
수정 2025-01-06 18:11:18
이수빈 기자
0개

중국 IT 기업 샤오미가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IT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 설립을 완료했습니다.
샤오미는 오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스마트폰 신모델을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 중 오프라인 매장을 열 예정입니다.
샤오미는 최신 모델인 '샤오미 14T'와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신제품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제품 판매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미 출시된 나라를 참고하면 20만~30만원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법인 설립을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며 “현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00006@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2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3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4'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5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6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7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 8中企중앙회-쿠팡 '로켓배송'에 홈앤쇼핑 제품 태운다
- 9대구광역시, 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지역경제 선도할 새 주역 발굴
- 10“소형 조선사 수주 경쟁력 높인다”…무보, 금융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