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심폐소생술 인지율 전국 1위...건강 지표 전반 ‘청신호’

경기 입력 2025-01-08 17:09:06 수정 2025-01-08 17:09:06 허서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심폐소생술, 걷기실천율, 흡연율 등에서 평균 상회

[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가 심폐소생술 인지율 99.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전국 평균 96%, 최하위 84.6%보다 14.5% 높은 수치다. 동안구는 이외에도 ▲걷기실천율(63.3%) ▲흡연율(13.4%) ▲혈압수치 인지율(69.3%)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동안구보건소가 응급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하며 2024년도 보육교사, AED 관리자, 일반인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53회에 걸쳐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린 결과다.

한편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질병관리청 주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출하는 건강통계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