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화폐 500억원 추가 발행"
경기
입력 2025-01-10 15:28:36
수정 2025-01-10 15:28:3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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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1~4월을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화폐 5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으로 지역화폐 추가발행 예산 50억 원을 편성했다.
앞서 시는 올해 629억 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본예산으로 4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번 추가 발행으로 총 1,129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달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지역화폐를 충전하거나 지류로 구매 시 10%의 할인혜택(기존 6%)을 얻을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카드형 20만 원, 지류형 10만 원이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1월 1일 1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는데, 반나절 만에 소진됐다./hursunny1015@sedaily.com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으로 지역화폐 추가발행 예산 50억 원을 편성했다.
앞서 시는 올해 629억 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본예산으로 4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번 추가 발행으로 총 1,129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달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지역화폐를 충전하거나 지류로 구매 시 10%의 할인혜택(기존 6%)을 얻을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카드형 20만 원, 지류형 10만 원이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1월 1일 1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는데, 반나절 만에 소진됐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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