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6 승세도약 선언… 첨단 산업과 교통 판 바꾼다
경기
입력 2026-01-06 19:00:17
수정 2026-01-07 07:39:31
엄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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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문턱 넘은 화성~안성 고속도로, 반도체 물류 '혈맥'
[앵커]
안성시가 2026년을 '승세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지역 경제의 판을 바꾸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섭니다. 총 1조 2,84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산업 유치와 교통망 확충 농업 혁신을 아우르는 '경제 자립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합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엄민지 기자의보돕니다.
[기자]
안성시가 1조 2,840억 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을 확정하며 '경제 혁신'에 속도를 냅니다. 상반기 출범할 안성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현대차·기아차 배터리 연구소 등 대규모 투자를 끌어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전략입니다.
인구 소멸 위기에는 '안성형 교육'으로 맞섭니다. 안성형 자기주도 학습 지원과 LH 주거 공급을 확대해, 관내 2만 명의 대학생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안성온시민제도'와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50억 상향을 통해 생활인구 확대에도 주력합니다.
총사업비 2조 원 규모의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가 KDI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안성시가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이 노선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안성 소부장 특화단지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의 핵심축으로, 물류 효율을 높이고 지역 정체를 획기적으로 해소할 전망입니다.
농축산업 분야는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혁신을 꾀합니다. 지역 농협과 연계한 가공유통 센터를 건립해 농가 소득을 보장하고, 1조 2천억 원 규모의 지역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안성의 예산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자립 구조를 강화합니다.
안성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첨단 산업과 교통망, 그리고 정주 여건 개선이 맞물려 안성시가 경기 남부의 핵심 경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엄민지입니다./com01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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