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을사년 맞아 신년 기자회견 개최
경기
입력 2025-01-10 15:34:17
수정 2025-01-10 15:34:1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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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정주현기자] 포천시가 을사년을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불망초심'의 자세로 변화를 만들어 간다.
포천시가 9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 시민 불편 해소, 정주 환경 개선, 교육 및 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골자로 한 구체적인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총 33개소에 1,613면 규모의 공공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한, 대형 화물차를 위한 공영차고지 2개소를 마련해 대형차량 주차 문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축산업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축산악취저감특별팀을 운영해 축산농가 악취 저감시설 지원 및 분뇨처리 시설 개선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정주 공간 조성을 목표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과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경기도 균형발전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400억 원은 태봉 근린공원 조성, 한탄강 공연 캠핑단지 조성 등 5개 역점 사업에 투입된다.
또한, 2030년까지 23,360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를 공급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포천비즈니스센터 기능 강화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해 1인당 GRDP 5,033만 원을 기록하며 경기북부 1위를 차지한 포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올해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가며, GTX-G 노선 유치를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한다. 또한,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및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도전과 변화를 통해 포천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지속 가능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wjdwngus98@sedaily.com
포천시가 9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 시민 불편 해소, 정주 환경 개선, 교육 및 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골자로 한 구체적인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총 33개소에 1,613면 규모의 공공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한, 대형 화물차를 위한 공영차고지 2개소를 마련해 대형차량 주차 문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축산업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축산악취저감특별팀을 운영해 축산농가 악취 저감시설 지원 및 분뇨처리 시설 개선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정주 공간 조성을 목표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과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경기도 균형발전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400억 원은 태봉 근린공원 조성, 한탄강 공연 캠핑단지 조성 등 5개 역점 사업에 투입된다.
또한, 2030년까지 23,360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를 공급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포천비즈니스센터 기능 강화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해 1인당 GRDP 5,033만 원을 기록하며 경기북부 1위를 차지한 포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올해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가며, GTX-G 노선 유치를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한다. 또한,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및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도전과 변화를 통해 포천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지속 가능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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