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DX센터 신설…센터장에 김지현 상무
경제·산업
입력 2025-01-13 07:49:37
수정 2025-01-13 07:49:37
이혜란 기자
0개
고객·파트너 등에게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DX(Digital eXperience)센터 신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경험 전문가’ 김지현 상무를 DX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경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총괄하는 ‘DX센터’를 신설했다. DX는 △CX(Customer eXperience) △UX(User eXperience) △PX(Partner eXperience) △EX(Employee eXperience)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현대오토에버 DX센터는 △고객 △파트너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서 일관성 있고 우수한 품질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현 상무는 초대 DX센터장으로서 △디지털 서비스 전략수립 △국내외 거버넌스 강화 △데이터 기반 품질평가 등 디지털 경험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 상무는 약 26년간 △IT △제조 △물류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DX 전문가로 활동했다. 삼성SDS, 시스코 등 국내외 IT기업에서 CX 및 UX 디자인 전략 수립과 글로벌 DX 체계 정립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김 상무는 다양한 조직을 거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아이디이에이 어워드(IDEA Award)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60회 이상의 수상을 이끌며, 글로벌 수준의 DX 전문가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지현 상무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DX 전략을 구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사업 경쟁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경험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가속화하는데 김지현 상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핵심인재 영입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SW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GC E&C, 3500억 말레이시아 플랜트 완공
- 옴니씨앤에스, 전국 공식 총판사 초청 ‘2026 옴니핏 파트너 간담회’ 개최
-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전이성 위암 대상 임상 1b/2상 진입
- 우진비앤지,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장관표창 수상
- 리드파트너스, 기업 성장 위한 전 과정 통합 시스템 구축
-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세이프닥’과 제휴…비급여 의료비 할인
- 중소기업계, 중기부 '성장사다리 회복'에 환영
- '김동선 주도' 파이브가이즈, 국내 진출 2년 만에 PEF 매각
- 중기부, "2026년 성장사다리 회복 본격화"
- 솔루엠, 중기부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
- 2증권가,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긍정적 분석…"공급망 재편 파트너"
- 3하이원베이커리, 특수학교 학생 250명 직무체험…‘훈련→채용’ 연계 확대
- 4SGC E&C, 3500억 말레이시아 플랜트 완공
- 5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3년 만에 '20억 금자탑'
- 6보훈공단-초록우산, 미래 세대 지원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7옴니씨앤에스, 전국 공식 총판사 초청 ‘2026 옴니핏 파트너 간담회’ 개최
- 8고흥군의회, 제2우주센터·우주항공산업진흥원 고흥 유치 촉구 건의안 채택
- 9강남세브란스 구성욱 병원장,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
- 10완도군, 내년 1월 1일 신지 명사십리서 해맞이 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