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천 복원사업' 지속 추진
경기
입력 2025-01-13 10:47:03
수정 2025-01-13 10:47:0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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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군포시가 ‘산본천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포부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는 2022년 12월,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지만, 환경부가 국고보조금 지원대상을 국가하천 내 치수사업으로 축소해 최종적으로 사업비의 50%를 기대했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된 “산본천 복원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환경부의 ‘통합하천사업 기본구상 보고서(2024)’ 내용을 바탕으로, ▲산본천 생태 복원 ▲수질 개선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침수 방지 ▲시민 친화적 공간 조성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해 다각적인 재원마련 방안 도출, 대상지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 구체적인 사업비 산정 및 시행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의에 활용하고 향후 「하천법」에 따른 하천기본계획(변경)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및 시민의견 수렴 등 지역 주민과 시민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부에 국고보조금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개정 등 향후 도시환경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hursunny1015@sedaily.com
13일 시에 따르면 이는 2022년 12월,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지만, 환경부가 국고보조금 지원대상을 국가하천 내 치수사업으로 축소해 최종적으로 사업비의 50%를 기대했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된 “산본천 복원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환경부의 ‘통합하천사업 기본구상 보고서(2024)’ 내용을 바탕으로, ▲산본천 생태 복원 ▲수질 개선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침수 방지 ▲시민 친화적 공간 조성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해 다각적인 재원마련 방안 도출, 대상지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 구체적인 사업비 산정 및 시행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의에 활용하고 향후 「하천법」에 따른 하천기본계획(변경)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및 시민의견 수렴 등 지역 주민과 시민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부에 국고보조금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개정 등 향후 도시환경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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