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기부 캠페인 통해 도서 1만4,000여 권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5-01-15 09:10:21
수정 2025-01-15 09:10:21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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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 통해 전달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할 것"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만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Thanks Give)'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해,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를 미소 짓게 만드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서 기부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김장 김치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소외이웃을 돕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 음악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 등 한국 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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