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구로 가리봉 일대 ‘신통기획’ 직접 수혜 기대
경제·산업
입력 2025-01-17 10:29:34
수정 2025-01-17 10:29:3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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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1구역 인근에 신속통합기획 확정된 가운데 동일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 공급하는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개발 수혜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가리동봉 일대는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지만, 2014년 뉴타운에서 해제됐던 곳으로 열악한 생활 인프라와 노후 불량주택 밀집 등으로 인해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가리봉1구역 신통기획 확정으로 해당 지역은 2200여 가구의 복합 주거단지로 재개발되고, 인근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들까지 모두 완료될 경우 총 338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 동, 전용면적 33.64~67.94㎡ 총 162가구 규모로 차별화된 단지 설계와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장점이다.
단지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 조명 등 에너지절약 시스템이 적용되며, 층간 소음 저감재를 충진시켜 입주민 주거 편의성이 좋다. 여기에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 층 석재 마감을 통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 비데 설치 등으로 단지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지하 2개 층의 자주식 주차 공간도 제공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남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으며, 영서중도 가깝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울 최대 산업단지인 'G밸리'가 위치해 직주근접형 소형 평형 주택으로 임대사업 투자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단지 인근 도보권에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철단지역과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착순 분양중인 ‘남구로역 동일 센터시아’는 중도금 무이자를 비롯해 발코니 무료 확장, 가전 무상제공 등 다양한 계약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가리봉동 신속통합개발 확정에 따른 최대 수혜지로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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