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강원 입력 2025-01-18 07:54:04 수정 2025-01-18 07:54:04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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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원주시의회의장.[사진=원주시의회]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사업들이 보고될 예정이며, 의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미 의원이 발의한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으로 승격을 위한 건의안과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박한근, 심영미, 최미옥, 안정민, 권아름, 원용대, 신익선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원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조용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님들에게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2025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정책실현과 사업 타당성 검토가 이루어졌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집행기관 공직자 또한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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