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 논의
전국
입력 2025-01-24 13:22:18
수정 2025-01-24 13:22:18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해 긴급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AI 디지털 교과서 △다문화 및 특수교육 △교원정원 정책 및 대입제도 개편 등 주요 의제가 다뤄졌다고 밝렸다.
특히 고교무상교육 재정 지원 정책에 대해 현행 일몰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은 교육 현장의 준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재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디지털 교과서의 구동 체계, 콘텐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 교사의 수업 역량, 학생 학습 데이터 관리 등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됐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과 다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 교육청 간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도 합의했다.
교육감들은 교육 현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매월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수도권의 중요한 교육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AI 디지털 교과서 △다문화 및 특수교육 △교원정원 정책 및 대입제도 개편 등 주요 의제가 다뤄졌다고 밝렸다.
특히 고교무상교육 재정 지원 정책에 대해 현행 일몰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은 교육 현장의 준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재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디지털 교과서의 구동 체계, 콘텐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 교사의 수업 역량, 학생 학습 데이터 관리 등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됐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과 다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 교육청 간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도 합의했다.
교육감들은 교육 현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매월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수도권의 중요한 교육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민의힘 '독재 저지' 투표 독려…"한 표가 국가 미래 결정지어"
- 2민주, '내란심판' 투표 호소…"무너진 민주주의 일으켜 세워달라"
- 3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20대보다 1.7%p↑
- 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3.5%
- 5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6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7행안장관 대행, 대선 투·개표 지원상황실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 점검
- 8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9대선 오전 9시 투표율 9.2%…20대比 1.1%p↑
- 10“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