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신권 바꿔가세요"…은행권 이동 점포 운영

금융·증권 입력 2025-01-25 09:12:54 수정 2025-01-25 09:14:20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은행권이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탄력 점포를 운영한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 귀성객들을 위한 이동 점포를 설치한다.

NH농협은행은 이날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이동 점포를 둔다.

KB국민은행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선),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 하나은행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 우리은행 망향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점포를 운영한다.

이동 점포에서는 신권을 교환해주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해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은행들은 연휴 기간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한 탄력 점포도 영업한다.

KB국민은행은 인천국제공항 내 환전소를 연중무휴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우리은행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천국제공항 환전소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카지노 출장소와 김포공항·청주공항 환전소를 연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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