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주민등록증 추가 도입
금융·증권
입력 2025-02-07 14:02:52
수정 2025-02-07 14:02:52
김수윤 기자
0개
모바일 신분증으로 모든 금융거래 가능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KB국민은행은 은행 영업점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이 모든 금융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는 디지털신분증이다. 세종시를 비롯한 9개 지자체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QR인증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제출하고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 2022년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통장 신규, 해지 등 수신 업무 ▲대출 원금, 이자 상환 등 여신 업무 ▲환전, 외화송금 등 외환업무 ▲제신고 등 모든 은행업무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모바일 신분증으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고객들이 영업점에서 더 빠르고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 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 민병덕 민주당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 이수그룹-류현진재단, 전국 초·중·고 야구부에 훈련용품 지원
- 한국피아이엠 "휴머노이드 로봇 손 소재 상용화 논의"
- 그린플러스, 29억 원 규모 청년 스마트팜 수주
- IBK기업은행, 한국계 은행 최초 폴란드법인 영업인가 취득
- 빗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릴레이 팝업 부스' 성료
- 핀테크AI 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선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천시, '2025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개최
- 2인천교육청, 장애학생 예술인재 무대로 시민과 만나다
- 3인천 강화군, 섬 어르신 여객선 운임 부담 해소
- 4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 5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체육회 재정 불안, 시민 건강권 위협”
- 6나우비긴 스마트 경로당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령층 고립 완화"
- 7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8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 9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 10민병덕 민주당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