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도심 속 ‘꽃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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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8 13:03:30
수정 2025-02-18 13:03:3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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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부평구가 2027년까지 ‘부평 7산 7색’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사업은 7개 산에 50만 송이 야생화를 심어 50만 구민과 함께 가꾸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도심 속 자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장수산(구절초 8만 송이), 희망산(꽃무릇 8만 송이)에 식재하며, 이후 2026년 부개산(수선화 5만 송이), 함봉산(금낭화 3만 송이), 2027년 원적산(맥문동 20만 송이), 동암산(복수초 2만 송이), 거마산(돌단풍 3만 송이)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구는 등산로 주변과 무단경작지 등에 꽃을 심어 주민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오는 4월 희망산에서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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