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경기
입력 2025-02-19 13:59:01
수정 2025-02-19 13:59:0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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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19일 동탄중심상가2길 7(동탄북광장)에서 개소된 이 쉼터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배달·택배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외부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내부에는 소파, 탁자, 냉난방기,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졌으며, QR 인증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됩니다. 무인 관리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염, 폭설, 한파 등 극단적인 날씨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한편, 시는 향후 추가 쉼터 설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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