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덕은지구, "대중교통·고교 통학 불편"…방안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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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0 11:02:40
수정 2025-02-20 11:02:4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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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고양시가 ‘직소민원 소통의 날'에서 덕은지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을 나눴습니다.
교통의 불편함과 더불어 지구 내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
이에 덕은지구는 ▲대중교통의 노선 확장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 신설 ▲고등학교 신설 등의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시는 버스 노선 확장 및 변경은 서울시와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서울시와 협의해 노선 연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의 경우 관련 기관·부서 및 운수업체 등과 협의가 필요해 다각적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등학교 설립에 대해서도 인근 국방대학교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연계한 검토를 통해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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