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국나노기술원과 협약
경기
입력 2025-02-21 14:54:58
수정 2025-02-21 14:54:5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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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한국나노기술원(KANC)과 손잡고 반도체 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시에 따르면, 21일 시는 한국나노기술원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박영일 이사장, 박노재 원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KANC는 보유한 첨단 반도체 시설·장비·인력을 활용해 평택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합니다. 또한, 지역 내 재직자와 구직자가 KANC의 공정·장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실무인력 양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시험장 지역센터를 평택에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설비·연구 장비가 부족했던 기업들은 공정·소재 개발과 제품화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KANC는 2003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수원 본원에서 화합물 반도체 및 나노소자 개발·검증을 위한 170여 대의 공정 장비를 운영합니다. 또한, 올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연대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평택 반도체 기업을 위한 신규 장비 5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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