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2-24 16:31:41
수정 2025-02-24 16:31:41
이수빈 기자
0개
골목상권 발자취 공유 및 정책 방향 토론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충남 공주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우리 경제는 경영부담 증대, 소비 회복 지연, 지역소멸 위기 등에 따라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반면, 매력있는 골목상권이 지역의 혁신가치를 창출하고, 공주 제민천과 대전 성심당 사례처럼 도시 전체의 활력을 제고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많은 골목상권은 그 중요도와 파급효과에 비해 정책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여건에서 골목상권의 정책방향을 정부, 전문가, 소상공인, 상권기획자 등이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소상공인·상권기획자와 전문가들은 지역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정책 아이디어들을 공유했고, 중기부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전문가 분들이 제안하신 소중한 아이디어가 정책화돼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골목상권을 위해 민간·관계기관 등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특색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모더나,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미국 FDA 승인…고령층·기저질환자 대상
- 서울 지하철서 방화…400여명 터널로 대피
- 헤그세스 美 국방장관 “중국 억제 최우선…韓국방예산 늘려야”
- 쿠팡 "필요상품 1일까지 미리 주문달라…대선일 배송 휴무"
- 국민의힘,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 당헌 개정안 의결
- 이재명 수도·충정권, 김문수 경북·강원권 표심 공략
- 비트코인 10만 달러 초반대로 하락…사상 최고가 이후 조정 지속
- 2026년 건강보험 수가 평균 1.93% 인상
-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사흘째 조사
-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 인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K-푸드는 내가 최고!’ 한식요리 경연대회 개최
- 2모더나,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미국 FDA 승인…고령층·기저질환자 대상
- 3서울 지하철서 방화…400여명 터널로 대피
- 4아이힐, 日 Qoo10 메가할인서 '비너스 질 유산균' 컬래버
- 5그 선에 나는, 가고 싶다
- 6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7헤그세스 美 국방장관 “중국 억제 최우선…韓국방예산 늘려야”
- 8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9쿠팡 "필요상품 1일까지 미리 주문달라…대선일 배송 휴무"
- 10국민의힘,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 당헌 개정안 의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