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도 레디코어 트렌드"…완성 인프라 갖춘 ‘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12-03 11:01:02 수정 2025-12-03 11:01:0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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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심화 분양시장 속 인프라 조성된 완성형 단지 '인기'

[사진=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분양시장에서 트렌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불확실성보다 안전한 선택지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 내에서 입주시점에 맞춰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분양단지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소비시장의 화두 중 하나는 ‘레디코어’다. 트렌드코리아 2026에 따르면, ‘레디코어’는 준비(Ready)와 핵심(Core)의 합성어다. 불확실한 미래와 예측 불가능한 변화에 대비해 이미 완성된 상품이나 지역 등을 선호하는 흐름을 일컫는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레디코어 현상이 속속 관측되고 있다.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단순한 미래 청사진을 넘어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는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원에서 분양한 더샵 분당티에르원의 일반공급 47세대 모집에는 1순위 청약자 4721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100.4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의 흥행 요인으로는 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 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분당의 원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꼽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레디코어 트렌드가 부동산 시장에도 자리 잡으면서 묻지마 청약을 하던 시대는 끝났다"며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거주자 중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입주 시 정주여건이 얼마나 우수한지가 청약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 속 이천시의 완성형 인프라를 갖춘 증포지구 내 분양을 앞둔 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일 분양되는 ‘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355세대로 구성된다.

‘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는 이천시 내에서도 집적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증포지구 내에 들어서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 이천점·이천터미널이 가깝고, 차량 10분 거리에 CGV, 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시청·세무서·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증포지구 내에서도 한 차원 높은 교육여건을 갖춘 점도 단지 체크포인트다. 단지 바로 앞 한내초등학교가 위치한 것을 필두로 증포중학교·이현고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어 초∙중∙고교가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지녔다. 증포동 학원가도 가까워 지역 최고수준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42번국도 등을 통해 차량 이용시 지역 내외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이섭대천로, 경충대로를 통해 구도심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경강선이 지나는 이천역 접근도 용이하다.

이천 증포지구 내 약 1000세대 칸타빌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라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이천증포대원칸타빌, 증포지구 대원칸타빌2차 더테라스에 이은 3번째 분양 단지다. 이천 내 높은 선호도와 인지도를 갖춘 칸타빌 브랜드의 후속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크게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도 각종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증포지구 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며 “증포지구에서 먼저 분양한 단지들을 통해 검증이 끝난 칸타빌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주변 칸타빌 브랜드 단지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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