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이도웍스, 동아미디어센터에 신규 DOOH 미디어아트 상영

경제·산업 입력 2025-12-03 11:00:20 수정 2025-12-03 11:00:20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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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2025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동아 미디어센터 전광판에 상영될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모습. [사진=칼레이도웍스]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칼레이도웍스는 DOOH(디지털 옥외광고) 미디어아트 ‘호기심 편’이 내년 1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동아 미디어센트 외벽 LED 전광판에 상영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영될 미디어아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 '2025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역량을 실제 시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미디어아트에는 건물의 꺾이는 모서리 면을 활용하여 입체적인 착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아나모픽 기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치 건물 안에서 거인이 튀어나오려 하는 듯한 모습을 보며 새로운 차원의 상상력과 몰입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심 속 고층 빌딩은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이 풍경이 초현실적인 공간으로 변모해 나간다. 이윽고 거인의 그림자가 드리우며 마치 빌딩을 뚫고 나오려는 모습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칼레이도웍스 관계자는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상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칼레이도웍스는 뉴미디어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3D, 브랜디드 콘텐츠, XR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되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칼레이도웍스는 파트너사 채널A B&C와 협업한다. 동아미디어센터 옥외 디지털 전광판에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한 DOOH(디지털 옥외광고) 미디어아트를 제작해 도심 속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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