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신규 식품 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서구가 ‘2025년 신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신규 위촉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13명은 향후 2년 동안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계도, 허위표시·과대광고 금지 홍보, 식품 수거·검사 지원 등 식품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구는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전달하고, ‘감시원의 직무 및 활동요령’과 ‘업종별·분야별 식품 위생 감시요령’ 등 필요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식품 영업주와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구의 식품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