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광역버스 5101번 개통
경기
입력 2025-02-26 09:41:01
수정 2025-02-26 09:41:0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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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광역버스 5101번을 개통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은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최초의 직행 광역버스로, 현대기아연구소(남양읍)를 출발해 화성서부경찰서, 남양뉴타운, 사당역, 이촌역, 신용산역을 거쳐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도착합니다. 하루 40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평일 기준 30~40분입니다.
기존에 남양읍에서는 사당역과 양재역 방면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지만, 서울역(강북) 방면 직행 노선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화성 서남부권 시민들의 통근·통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시는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연중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필요 시 증차 및 노선 조정 등 운영 보완에 나설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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