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 개최…"글로벌화 주력"
경제·산업
입력 2025-02-26 14:21:30
수정 2025-02-26 14:22:04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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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조합 포상 및 부회장·이사 추가 선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의 주요 정책성과에 대한 보고와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유공자 및 우수 산업·특별위원회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에는 △서울특별시기계공업협동조합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광주광역시수퍼마켓협동조합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유공자에는 △임주혁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전무 △유병국 서울콩가공식품사업협동조합 전무 △전홍배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차장이, 우수 산업·특별위원회에는 노동인력위원회와 섬유산업위원회가 선정됐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 7개의 안건을 상정 및 의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 해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내수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었다”며, “2025년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주52시간제 개선, 협동조합의 협의요청권 도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모두 힘을 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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