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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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4 11:21:44
수정 2025-03-04 11:21:44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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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구청 문화예술과 예심 접수 신청
북구 주민 또는 북구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 등 참가 가능
29일 토요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에서 본선 무대...신유, 손태진 등 인기가수 출격 예정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북구가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4일 북구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노래자랑 접수는 기성 가수를 제외한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300팀 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예심을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29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시에는 동강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본선 녹화 당일에는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에 더해 신유, 손태진, 윙크, 문연주, 이은하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북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시기를 바라며 행사 당일 2천 개의 관객석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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