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횡단도로, 개통 준비 박차
경기
입력 2025-03-04 15:45:47
수정 2025-03-04 15:45:47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평택호 횡단 도로의 전체 구간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4일 시에 따르면, 평택호 횡단도로는 포승읍 신영리와 팽성읍 본정리를 연결하는 총 11.69㎞, 왕복 4차로 규모로, 2006년 착공해 오는 3월 26일 준공, 27일 개통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3,127억 원(국비 2,667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44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에, 평택시청을 비롯한 평택경찰서,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합동 점검이 진행됐습니다. 점검에서는 도로 구조물 설치 적정성, 교통 운영 계획, 배수 시설, 도로 시설물 및 교통표지판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개통 전 최종 보완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시는 개통 후 주행거리가 약 7㎞ 줄어들고, 출퇴근 시간이 평균 15~20분 단축되는 등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평화는 여성의 손으로"... IWPG, 원주서 지역 평화위원장 첫 결집
- 2영남대 축구부, YB-OB 올스타전 개최…선후배 한마음으로 뛰다
- 3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연구팀,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동파 걱정 없는 겨울”. . .철저한 동파 사고 예방 총력
- 5대경경자청, 2025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한마당 개최
- 6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2025 졸업패션쇼–A New Chapter’ 성료
- 7금융위, 초국경 범죄 자금세탁 차단 나선다…'범죄의심계좌 정지제도' 추진
- 8현대硏 "韓 경제, 불확실성·건설경기 부진 등으로 매우 느린 회복세" 전망
- 9쿠팡, '정보 유출'로 수정 공지…"쿠팡 사칭 스미싱·피싱 문자 주의"
- 10국내 대기업 10곳 중 4곳 "내년 투자 계획 세우지 못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