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 120 콜센터’ 상담사 근무 여건..."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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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4 16:57:56
수정 2025-03-04 16:57:5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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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경기 120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사 근무 환경 점검과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경기 120 콜센터는 도의 대표적인 공공 상담 창구지만, 상담사들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콜센터 상담사들의 사무 공간과 휴게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근무 환경, 휴게 시설, 업무 강도, 복지 지원 체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장시간 민원 응대에 따른 감정노동 부담이 큰 상담사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휴게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지 내에 구내식당이 없어서 직원들이 외부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불편도 상당한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이 의원은 앞으로 경기 120 콜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상담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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