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제1차 협의회 개최
강원
입력 2025-03-05 20:13:27
수정 2025-03-05 20:13:27
강원순 기자
0개

연구회는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원주시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 원주시의회와 원주시 집행부 간 협력 강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선진 사례 학습 등을 연구활동의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구활동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연구용역 추진 일정 및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3~4월 중 연구 목표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고,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 또는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용역 과정에서 원주시 현황을 반영하도록 협의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지헌 대표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화로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정책 방향”이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원주시에 적합한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연구결과를 종합 정리한 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준기, 최미옥, 문정환, 원용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회 활동 방향과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원강수 원주시장, 국토부에 혁신도시 활성화 공동건의문 전달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학교사회복지사업’ 설명회 개최
- 한국광해광업공단, 황영식 신임사장 취임
- 원주시, 2025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보고회 개최
- 국립공원공단,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 원주 모 신협 5조 넘는 돈, 21개 가맹점으로 흘렀다…김윤식 회장 체제 ‘직선제 오너리더십’ 시험대…
-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여행,‘열린여행 주간’개막
- 강원특별자치도,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 총력
- 하이원리조트, '얼리썸머 여름왔썸' 패키지 판매 실시
- 한국관광공사, 2025 우수웰니스관광지 11개소 신규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