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위기브' 손잡고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목표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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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0 14:50:01
수정 2025-03-10 14:50:01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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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사업'
"답례품 제공업체 매출 높일 것"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손잡고 지정기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플랫폼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2024년 12월부터 계약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위기브는 지난해 12월 2일 자사 플랫폼을 통해 공식 모금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44억 4000만 원을 모으며 12월 한 달 총 매출액인 434억 1000만 원의 10%에 이르는 모금액을 기록하며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해 지정기부로 진행하고 있는‘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과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답례품 제공업체의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인 위기브와 모금 계약을 결정했다”며 “2025년은 위기브를 통해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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