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상수도공사 대행업체와 협력 강화
경기
입력 2025-03-13 12:19:19
수정 2025-03-13 12:19:1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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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신뢰받는 수도행정 구축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올해 첫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상수도 서비스 개선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대행업체 대표 7명과 수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고객 만족도 향상 ▲품질·수질관리 강화 ▲공사 안전관리 ▲청렴도 제고 등 네 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민원 대응 강화, 기후 변화에 따른 공사 안전 확보, 공사의 투명성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습니다.
상수도 공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시는 공사 품질 기준 강화, 철저한 수질관리, 기후 변화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속한 민원 해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시공 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날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서약서에는 안전·품질·청렴 의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대행업체와 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대행업체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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