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복지사업 107개 추진
경기
입력 2025-03-14 13:42:47
수정 2025-03-14 13:42:47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올해 107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합니다.
14일 시에 따르면, 복지예산은 전년 대비 63억 원 증가한 7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권익·편의 증진 ▲사회적 돌봄 강화 ▲발달장애인 및 가족 지원 확대 ▲경제적 자립 지원 ▲평생교육·문화생활 지원 ▲고령장애인 지원 등 6대 방향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애인복합문화관 운영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등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장애인복합문화관은 반다비체육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복지시설입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생활체육·체력단련 프로그램(20개 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평생교육·취미·인문교양 프로그램(46개 반),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상담·부모교육 등 가족지원 프로그램(10개 반)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올해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2025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실질적인 복지 지원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이블리, 빠른 배송 ‘오늘출발’ 거래액 급증
- 2티웨이항공, 7월부터 인천-밴쿠버 정기편 노선 신규 취항
- 3"당 저감·풍미 강화"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그릭’ 리뉴얼
- 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최신 인공관절 로봇 '마코(MAKO)' 도입
- 5신한카드, 일본 여행 맞춤형 ‘쏠트래블J 체크카드’ 출시
- 6KB증권, POSTECH 신입생 대상 금융 교육 강연 진행
- 7KB미소금융재단, 미소금융 실적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 8이스타항공,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항공기 도입 준비”
- 9SK C&C, SK AX로 사명 변경…"AI 중심 재편"
- 10제주항공, 신한EZ손해보험과 제휴…“사업기회 발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