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찐한세일’ 3월 여행지로 상하이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3-17 10:41:24
수정 2025-03-17 10:41:24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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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텔과 중국 패키지 상품 등 특별가 예약"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한진관광은 매달 한 곳의 여행지를 선정해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찐한세일’ 프로모션의 3월 목적지로 중국 상하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단 일주일간 진행되며, 고객들은 상하이 에어텔과 중국 패키지 상품 등을 특별가에 예약할 수 있다.
‘찐한세일’은 지난 프로모션보다 더욱 다양한 상품 구성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어텔 상품은 상하이 타워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유어코브 하얏트 상하이’ 호텔을 포함해 시내 관광이 편리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중국 패키지 상품은 장가계, 곤명, 베이징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부산 출발 상품 고객들은 장가계를 비롯해 몽골, 내몽고, 타이베이 여행 상품도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한진관광은 하나카드와 제휴해 즉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찐한세일 예약 고객은 ▲5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15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250만원 이상 결제 시 7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찐한세일 사전등록 이벤트’와 ‘중국 상품 예약자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티저 기간(13~16일) 동안 한진관광 홈페이지의 ‘찐한세일’ 알림받기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내 중국 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찐한세일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를 선정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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