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2파전…오화경·정진수 입후보

금융·증권 입력 2025-03-17 23:56:51 수정 2025-03-17 23:56:51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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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축은행중앙회]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장 차기 회장 선거 후보가 오화경 현 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로 압축됐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한 후보 등록에 오 회장과 정 전 대표 등 2명이 입후보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그간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관료 출신이 대부분이었만, 이번 회장 선거는 탄핵 정국과 맞물리며 관료 출신의 지원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통해 오는 21일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오는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저축은행 대표들의 투표로 차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을 선출한다.

투표는 회원사인 저축은행 79개사가 모두 참석해 1사 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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